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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2

[도서] 어쩌면 너의 이야기(송선미 외)-돌봄이 필요한 어쩌면 너의 이야기 동화로 꾸면진 책 '어쩌면 너의 이야기'는 배우 송선미씨를 비롯한 5명의 작가들이 공동으로 집필한 책이다. 엄마이기도 한 여섯명의 작가들은 2019년 5월 공동육아를 하던 중 '나는 누구지?'라는 질문으로 모임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각자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을 탄생시켰다. 책소개 '어쩌면 너의 이야기'는 동화책이다. 6편의 단편 이야기가 묶인 동화집이다. 이 책은 2019년 공동육아를 하다가 모인 송선미, 오달빛, 구본순, 송현정, 권현실, 조은경 이렇게 6명의 엄마이자 작가인 이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토대로 집필한 것이다. 작가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송선미작가는 대부분 알듯이 배우이고, 이외에도 사회복지사, 교사 등 다양한 직업군을 가지고 있다. 이런 배경에서 자녀들과 일과 직장.. 2023. 5. 4.
[도서] 검은 꽃(김영하)-현실을 살기위해 버려지는 것들 소설의 배경 김영하작가가 쓴 '검은 꽃'은 일제강점기 때 멕시코의 에네켄재배 농장으로 팔려가 강제노역을 하게된 실화를 바탕으로 쓴 책이다. 이에 대한 역사적 배경을 잠깐 살펴보는 것이 소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개요 1905년에 멕시코로 이민을 온 한인들이 생계를 잇기 위해서 일하였던 농장으로, ‘에네켄 아시엔다(henequén Hacienda)’라고 부른다. 멕시코 한인의 절반 이상이 이곳에서 노동하였으므로, 멕시코 한인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 역사적 변천 에네켄은 용설란(龍舌蘭, agave)과의 식물로, 멕시코와 중앙 아메리카 북서부를 포함한 메소아메리카 지역이 원산지이다. 대체로 25년 정도 사는데, 5∼6년 정도 자라면 섬유를 뽑을 수 있다. 마야인들은 에네켄을 자급자족용 필수품으로 .. 202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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