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11 [도서] 죽여 마땅한 사람들(피터스완슨) - 어느 사이코패스의 오지랖 '죽여 마땅한 사람들'은 피트스완슨의 작품으로 작가의 작품은 처음 읽어보았다. 많은 사람들의 극찬을 받은 소설이라는 말을 듣고 한 번 읽어보았다. 스릴러 물인 이 책은 꽤 양이 있는 책이다. 그렇지만 쉽게 넘어가는 책이어서 금새 읽어버렸다. 줄거리히스로 공항 라운지에서 테드는 우연히 빨강머리의 매력적인 여인 릴리를 만난다. 두 사람은 비행기가 연착되는 바람에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한다. 적당한 알콜을 섭취한 테드는 릴리에게 지난 주 아내가 외도를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털어놓는다. 이야기를 듣던 릴리는 테드에게 어떻게 할 거냐고 물어보고 테드는 죽이고 싶다는 자신의 심정을 토로한다. 그런데 그 소리를 들은 릴리는 테드에게 아내를 죽이는 것을 도와주겠다고 말한다. 처음에는 그냥 하는 소리인줄.. 2024. 9. 6. [애니] 추억의 마니(요네바야시 히로마사) - 내리사랑의 힘 '추억의 마니'는 '마루 밑 아리에티'를 연출한 감독 요네바야시 히로마사의 작품이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인 2014년 작품이다. 그렇지만 10년이 지난 지금 보아도 전혀 이질감을 느끼지 못하는 작화와 그에 따른 따뜻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었다. 1.줄거리천식을 앓고 있는 안나는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어려서 입양된 경험으로 인해 늘 버림받았다는 아픔을 가슴에 새기며 우울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여름방학이 되던 날 공기좋은 곳에 지냈으면 하는 양부모의 바램을 따라 시골의 작은 마을로 요양을 간다. 하지만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있었던 안나는 시골에서도 주변사람들과 껄끄럽게 지낼 뿐이다. 그러던 어느날 저녁 우연히 바닷가에 있는 한 저택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노랑머리를 .. 2024. 9. 3. [영화] Kinds of Kindness - 친절의 댓가 'Kinds of Kindness'는 '가여운 것들'을 연출한 요르고스 란티모스이 아홉번째 장편영화라고 한다. 이 영화의 주연배우인 제시플레먼스는 제 77회 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고 한다. 대부분의 출연진이 '가여운 것들'에 출현했던 배우라서 낯설지 않게 보았다. 1.줄거리#1. The Death of R.M.F (R.M.F의 죽음)직장상사 레이먼드에게 모든 걸 통제받으며 살아왔던 로버트는 교통사고를 위장해서 사람을 죽여보라는 레이먼드의 명령을 거절한다. 이후 로버트의 삶은 꼬이기 시작하고, 늘 통제만 받아왔던 터라 스스로 무언가를 할 수 없는 자신을 발견한다. 어느날 자신의 자리를 다른 여자가 차지하고 수행하는 것을 본 로버트는 결국 레이먼드가 죽이라 명령했던 사람을 살해한다. 그리고 곧.. 2024. 9. 2. [영화] 1초 앞, 1초 뒤 - 결국 시간은 공평하다 '1초 앞, 1초 뒤'는 일본 로맨스 영화이다. 하지만 로맨스가 전부는 아닌 것 같고 그 안에 일본 영화답게 판타지가 가미 되어 있다. 1초 빠르게 사는 남자와 1초 느리게 사는 여자의 오랜 인연에 대한 이야기이다. 우연찮게 발견하게 되어서 보았다. 1.줄거리 항상 1초 빠르게 움직이는 '하지메'는 교토의 우체국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 항상 친절한 얼굴로 근무를 하지만 늘 어딘지 모르게 빨리 빨리 서두른다. 어느 날 우체국 업무를 마치고 돌아가던 길에 강가에서 버스킹을 하는 미모의 뮤지션 '사쿠라코'를 만난다. 노래와 미모 둘다에 빠르게 빠져버린 하지메는 노래음원을 요청하고 이 일을 계기로 급속도로 가까워진다. 그리고 둘은 연인으로 발전한다. 그리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사쿠라코를 만나기위해 가던길이었는.. 2024. 8. 30. [도서] 미루기 습관은 한 권의 노트로 없앤다 - 오히라 노부다카 '미루기 습관은 한 권의 노트로 없앤다'는 평소 미루기 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행동을 바꿔주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미루는 습관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지금 당장 해야 할일을 지금도 미루고 영상을 뒤적거리거나 블로그를 읽고 있다면 이 책을 읽으면 좋을 듯 싶다. 1.주요내용 누구나 미루는 습관을 가지고 있지만 고치기는 쉽지 않다. 책에서 저자는 이렇게 미루는 습관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미루기란 단순히 해야 할 일을 미루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일을 말한다. 본문에서 자세히 다루겠지만 ‘자신의 인생에서 진심으로 이루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라는 판단 기준이 ‘바로 해야 하는지 아니면 뒤로 미뤄도 괜찮은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관점이.. 2024. 8. 29. [도서] 내 이름은 빨강(오르한 파묵) - 받아들임과 못 받아들임 오르한 파묵의 '내 이름은 빨강'은 겉으로 보기에는 흥미로운 동화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안의 내용은 다소 잔혹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한 잔혹동화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튀르키예의 역사와 관련된 소설인 '내 이름은 빨강'을 읽어보았다. 1. 줄거리 한 사람이 살해당한 후 우물가에 버려졌다. 이름은 엘레강스. 그는 그림에 금박을 입히는 세밀화가 중 한사람이었다. 어느날 그는 일면식이 있었던 어떤 사람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이유는 엘레강스가 하려고 하는 일이 기존의 미술세계에서는 용납될 수 없었던 일이었기 때문이다. 그날 밤, 내가 엘레강스와 이 곳에 왔을 때는 눈이 내리지 않았다. 멀리서 개가울부짖는소리만 메아리치고 있었다...(중략)... “그러니까 자네가 하고 있는 일이 뭔지 내가 안다는 사실을 인.. 2024. 8. 27. 이전 1 2 3 4 5 ··· 19 다음 반응형